한동훈 "총선 지면 尹정부 뜻 펼치지 못하고 끝나"
파이낸셜뉴스
2024.03.19 11:02
수정 : 2024.03.19 11: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9일 "이번에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끝나게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 22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국민의 염원으로 정권이 교체된 이후 지난 2년의 국회는 참담함 그 자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정부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고자 갈등과 혼란을 일으키는 법안들을 충분히 논의 없이 막무가내로 통과시키고, 국정과제라는 꼬리표가 붙은 좋은 법안을 모두 반대해 왔다"며 "사사건건 국정 훼방을 놨던 세력들이 점점 더 염치 없고 부끄러움이 없어져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정부와 집권 여당은 마음껏 일하고 싶다, 저희는 아직 일을 시작하지 않았다"며 "일할 기회를 달라고 동료시민에게 절실하게 호소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혹시라도 국민의힘에서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총선에 우리당이 져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국민을 배신하고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총선 22일이 남은 기간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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