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피의자 이종섭 출국, 권력 총동원한 윤석열 게이트"
뉴스1
2024.03.19 10:52
수정 : 2024.03.19 10: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재민 한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출국 논란에 대해 "처음부터 몸통이 윤석열 대통령인 윤석열 게이트"라고 지칭하며 이 대사의 즉각 소환과 함께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회의를 열었다.
그는 "공수처가 수사 시작한 형사 사건 피의자를 외국으로 도피시킨 것이 근본 문제인데, 이를 바로 잡지 않고 이왕 출국했으니 소환 전에는 귀국할 수 없다는 것은 조폭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김 실장은 "수사기관의 허가가 없는 명백한 해외 도피고 국민 분노를 사는 만큼 이 대사는 무조건 즉각 소환돼야 한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이 전 장관 귀국 주장이 할리우드 액션이 아니라면 이종섭특검안과 채상병특검안을 모두 여야 합의로 함께 처리해달라"고 촉구했다.
박주민 의원은 "이 전 장관이 대사 적임자라고 하는데 해병대원 사망사건 은폐·축소 사건 핵심 피의자로 주목되고 있고 압수수색 영장에 피의자로 기재된 사람을 대사로 임명하는 것이 과연 적임자 발탁인가"라고 했다.
또 "대통령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국을 허락했다는 입장문을 뿌렸는데 허위 내용을 담았다면 허위공문서작성죄가 된다"며 "전날 공수처는 허락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대통령실이 작성하고 배포한 입장문이란 공문서는 허위 공문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공수처의 소환 통보, 이 전 장관의 귀국을 말했는데 대통령실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여당 비대위원장이 책임지고 이 전 장관을 들어오게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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