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참여자 모집

뉴스1       2024.03.19 14:05   수정 : 2024.03.19 14:05기사원문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024년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 중이다.

19일 경과원에 따르면 정보·통신, 재료, 생명·식품, 환경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시작했다.

올해는 혁신적 아이디어·기술을 가진 유망한 도내 새싹기업(스타트업) 35개사를 선정해 시제품 개발·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 창업자에겐 각 2400만원, 초기 창업자에겐 3000만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재료) △바이오·의료(생명·식품) △에너지·자원 △화학(화공·섬유) △공예·디자인 등 전 기술 분야에 해당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예비·초기(창업 3년 미만) 창업자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엔 사업화 자금 지원과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기업 진단, 맞춤형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IR 데모데이 및 투자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스타트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과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성공적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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