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 "고3 직전에 전공 선택…늦는 건 없다고 생각해"
뉴스1
2024.03.19 19:09
수정 : 2024.03.19 19:0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진로를 늦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 시즌 2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대니 구는 6살 때 비올리스트인 외삼촌의 비올라 연주를 듣고, 자연스럽게 바이올린에 관심을 가졌지만, 전공으로 선택한 건 고3 직전이었다고.
진로를 늦게 선택하고 불타기 시작했다는 대니 구는 "어렸을 때 트레이닝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어떤 한 분야를 계속 연구하는 사랑이 있으면 늦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더불어 대니 구는 "부모님이 공부를 좀 시켰다"라며 화학 전공의 유쾌한 부모님을 소개, 가족과 자주 만나지 못해 애틋함이 남다르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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