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에 힐링을" 성남시, 릴레이 인문학 특강 연다
뉴시스
2024.03.20 09:05
수정 : 2024.03.20 09:05기사원문
환경·음악·미래설계 등 주제 3월 23일·30일, 4월 6일 오전 11시~오후 1시
[성남=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성남시는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에서 환경, 음악, 미래 설계를 주제로 한 릴레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23일에는 양옥경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혼자 걷기에서 북극곰까지, ESG 생활 리더'를 주제로, 30일에는 송호섭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가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공기의 진동’을 주제로 강연한다.
각 특강은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힐링스페이스 커뮤니티 홀에서 진행한다. 수강 인원은 매회 30명이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직장 또는 대학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특강을 듣기 위해서는 매회 선착순으로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9일 ‘예술의 쓸모(미술)’를 주제로 박재연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첫 강의를 해 참석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1인 가구에 의미 있는 강연이 진행돼 매주 토요일이 즐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7만6179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해 7월 18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해 여가·문화·취미 등의 동아리 활동 지원, 심리·정서 치유 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19~64세 1인 가구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화·목·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수·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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