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R&D 예산 대응, 경기도 중소기업 R&D 예산 82억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4.03.20 09:51
수정 : 2024.03.20 09:51기사원문
전년 62억원 대비 33% 증액
4월 12일 오후 5시까지 신청 접수
도는 지난해에는 2개 사업, 45개 과제에 총 6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와 시·군이 협력해 산·학·연의 기술협력을 촉진하고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일반분야 18개 과제 최대 1억원, 시·군 17개 과제는 참여 9개 시·군에 위치한 경우 해당 시·군에서 추가로 5000만원을 지원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9개 시·군은 용인, 고양, 남양주, 파주, 이천, 포천, 여주, 동두천, 가평 등이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 동안 1052개 과제에 1739억원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 9조4587억원, 비용 절감 3858억원 등 투자 대비 7배의 경제적 성과와 8321명의 우수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은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신규 설립했거나 다른 지자체에서 경기도로 이전한 지 3년 이내인 기술 기반 기업을 선정해 초기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선정된 10개 과제에 연간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기업의 편의를 위해 사업참여 시 신청 서류를 간소화한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전에는 사업 신청 시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13개,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은 14개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올해는 기술 개요서와 자격요건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서면 평가를 통과한 3배수 대상기업은 연구개발계획서, 재무제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또 우수한 기술적 성과 창출 및 기술개발 성과 활용을 위한 R&D 전문가 컨설팅 지원과 IR(Investor Relations, 기업의 홍보활동) 연계 지원 등 후속지원 분야를 신설해 기술개발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2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누리집 또는 경기도 R&D관리시스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산학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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