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3조원 쓸어담았다...코스피, 2년 만에 2750선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4.03.21 16:30
수정 : 2024.03.21 16:30기사원문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72p(2.41%) 오른 2754.8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2730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오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2750선에 안착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750선에 오른 것은 지난 2022년 4월 5일(2759.20)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8783억원, 1조51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조9111억원어치를 던졌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3.12%), SK하이닉스(8.63%), LG에너지솔루션(1.47%), 삼성바이오로직스(0.82%), 현대차(4.56%), 셀트리온(1.47%)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마이크론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크게 올랐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2.8p(1.44%) 오른 904.29에 장을 마감하면서 6개월 만에 900선 탈환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619억원어치를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92억원, 174억원어치 사들였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