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생 사조대림 숯불구이맛후랑크, 올해만 벌써 375만개 팔렸다
2024.03.28 14:21
수정 : 2024.03.28 14:21기사원문
숯불구이맛후랑크는 지난 1997년 사조대림이 첫 선을 보인 꼬치 형태의 소시지바 제품이다.
숯불구이맛후랑크는 기차 여행, PC방, 캠핑 등 각지에서 긴 시간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지만 현재까지도 매해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대중적인 맛 덕분에 해외 소비자 입맛을 홀리는 데도 성공했다. 실제로 작년에는 수출품목 판매량이 직전인 2022년 대비 467% 가량 급증하기도 했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사조대림 숯불구이맛후랑크는 출시 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변하지 않는 맛 덕분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소시지바 제품군 확장을 이어가며 육가공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