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협력사, 자동·무인화 적극 도입을"
파이낸셜뉴스
2024.03.28 16:00
수정 : 2024.03.28 18:30기사원문
한종희 부회장, 상생협력데이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28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상생협력데이'에서 협력사 대표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한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주요 경영진과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 등 202개 회원사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상생협력데이는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회장단 간 화합의 장을 위해 2012년부터 진행돼 왔다. 삼성과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협성회 정기총회, 우수 협력회사 포상 등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한해 동안 기술·품질 혁신, 생산 혁신, 기술 국산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혁신 우수기업 26개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기업 8개사 등 총 34개 협력사를 시상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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