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장날 유세전…양승조 “힘 있는 5선” vs 강승규 “지방 부활”

뉴스1       2024.03.30 17:13   수정 : 2024.03.30 17:13기사원문

정세균 전 총리가 양승조 후보와 30일 예산시장에서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양승조 후보 캠프 제공)/뉴스1


강승규 후보가 30일 예산시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강승규 후보 캠프 제공)/뉴스1


(홍성·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홍성·예산 선거구는 30일 예산 장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 간의 주말 유세전이 펼쳐졌다.

이날 예산시장을 찾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양 후보는 충청의 대망론을 실현할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총리는 “양 후보는 제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정치인이자 대표적인 양반 정치인으로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일 사람”이라며 “도지사 경력의 양 의원을 5선 국회의원에 당선시키면 지도자 반열에 올라가 충청권 대망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이 정권은 양곡관리법을 거부해 그 결과 쌀값이 18만 원 정도에 머물고 있다”며 “저는 농어민수당과 75세 어르신 버스비 무료 정책, 전국 최초 고교 무상급식을 실현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국민의 힘 강승규 후보도 예산시장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역 군·도의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위협하는 인구절벽, 지방소멸, 청년 불안의 3대 악재를 끊어내고 지방 부활로 전환하는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당호 관광지와 신 삽교역을 연계해 개발하고 원도심을 부활시키겠다”며 “내포신도시 새로운 도약, 청년의 활력이 넘치는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마을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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