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부터 무상보육... 보육비 걱정 없는 나라
파이낸셜뉴스
2024.03.31 14:36
수정 : 2024.03.31 14:36기사원문
국민의힘 한동훈 '국민공약' 발표
[파이낸셜뉴스]
한 위원장은 "현재 3~5세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에 국고로 공통 지원되는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 월 28만 원을 표준 유아교육비 수준 55만 원까지, 어린이집은 표준보육비를 포함해 필요한 수준까지 대폭 상향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위원장은 "어린이집이나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의 경우 학부모 부담이 거의 없지만, 사립유치원은 시도별로 많게는 월 20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 추가 부담을 대폭 덜어드리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태권도와 미술, 피아노 등 예체능학원 수강료에 대한 자녀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현재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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