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한소희 결별 여파…'현혹' 동반 출연 어쩌나
뉴스1
2024.04.01 13:00
수정 : 2024.04.01 13: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류준열 한소희가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이 동반 출연을 논의 중이었던 드라마 '현혹'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지난달 30일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지난달 15일 열애설이 불거진 지 약 2주 만의 결별이었다.
특히 '현혹'은 한재림 감독의 연출작으로 주목받았다. 한재림 감독은 '연애의 목적'(2005) '우아한 세계'(2007) '관상'(2013) '더 킹'(2016) '비상선언'(2022) 등을 연출했다. 류준열과는 올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류준열 한소희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을 당시만 해도 양측은 여전히 작품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일각에서는 출연이 어렵지 않겠냐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아직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혹'의 제작사인 쇼박스 측 역시도 현재로서는 새로운 입장은 없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