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손석구·윤종빈 감독, 새 시리즈 '나인 퍼즐'로 호흡…2025년 공개
뉴스1
2024.04.02 09:26
수정 : 2024.04.02 09:2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다미, 손석구가 윤종빈 감독의 신작 시리즈 '나인 퍼즐'로 만난다.
2일 디즈니+ 측은 김다미, 손석구가 출연하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감독 윤종빈)이 오는 2025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공작' '군도:민란의 시대'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시리즈 '수리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종빈 감독의 신작이다.
김다미는 극 중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 범죄분석팀 소속으로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심리와 동기를 가장 빨리 파악해 내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프로파일러 이나를 연기한다. 10년 전 삼촌이 살해당한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였던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간다.
이나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은 손석구가 맡았다. 손석구가 연기하는 한샘은 집요함과 날카로움을 가진 엘리트 경찰이지만, 이해할 수 없는 사차원적인 행동으로 혼란을 안겨주는 변칙적인 인물이다.
한편 '나인 퍼즐'은 윤종빈 감독과 김다미, 손석구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남다른 에너지를 가진 두 배우가 충돌하면서 만들어 낼 완벽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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