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강진+전기차 우려, 아증시 일제↓ 코스피 1.46%…최대낙폭
뉴스1
2024.04.03 15:13
수정 : 2024.04.03 15:1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대만 강진 소식과 전기차 수요 우려로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 낙폭이 가장 크다.
3일 오후 3시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1.45%, 일본의 닛케이는 0.96%, 호주의 ASX는 1.34%, 홍콩의 항셍은 1.07%,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26%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일단 테슬라의 1분기 판매가 전년 대비 8.5% 급락했다는 소식으로 전기차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만의 TSMC는 강진으로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으로 대만증시에서 2%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한국의 SK하이닉스는 3.38%, 삼성전자는 0.94%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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