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영애父 송민형, 오늘 별세…향년 70세
뉴스1
2024.04.03 15:37
수정 : 2024.04.03 15:3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송민형이 사망했다. 향년 70세.
송민형은 3일 세상을 떠났다. 현재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5일 오전 6시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편 송민형은 지난 1966년 KBS '어린이 극장- 혹부리 영감'으로 데뷔한 아역배우 1세대다. 이후 잠시 배우 활동을 접었다가 1995년 SBS 'LA 아리랑'으로 복귀한 뒤 드라마 '태왕사신기', '히트', '철인왕후' 등에 출연했다. 시청자들에게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영애 아버지 역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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