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IFLR '프로보노 특별상' 수상
2024.04.03 16:19
수정 : 2024.04.03 16: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광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법률 전문지 IFLR이 주최한 'IFLR 아시아·태평양 시상식 2024'에서 '프로보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보노란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행하는 공익활동을 뜻한다.
광장은 말리 및 앙골라 출신 난민을 대리해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관리국을 상대로 진행한 난민인정심사불회부결정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FLR은 글로벌 금융·법률 전문지로, 로펌 제출 자료는 물론 변호사, 사내변호사, 기업 재무 전문가와의 인터뷰 등 광범위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의 우수 로펌, 변호사, 딜, 사내변호사팀, 특별상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광장은 "여러 변호사들이 협업해 전문성을 발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법률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활발히 공익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