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美 배터리사에 LFP 양극재 공급...20GWh규모
파이낸셜뉴스
2024.04.03 16:21
수정 : 2024.04.03 16:23기사원문
ONE은 미국 미시건주에 본사를 둔 LFP 셀 스타트업 업체다.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장치(ESS), 재생 에너지 그리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2027년부터 ONE 미시건 기가팩토리에서 양산될 LFP 배터리 양산 및 공급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기가팩토리는 20기가와트시(GWh) 수준으로 가동 예정이며 엘앤에프가 LFP 양극재 전량을 공급한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북미 전기차 및 배터리 업체에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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