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4.04.03 17:58
수정 : 2024.04.03 17: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 우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산업의 공공 브랜드 중소기업지원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3일 서울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글로벌 파워브랜드 시상식이다. 뉴욕페스티벌에서 개발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를 바탕으로 산업, 장소, 문화 분야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대표하는 고품격 브랜드를 평가·선정하고 있다.
또 서울시 출자기관으로서 서울시의 우수한 중소기업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투자, 연구개발(R&D), 콘텐츠, 마케팅, 기술 인재 양성 등 서울시의 미래 경제·산업을 이끌어갈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이 그동안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및 다양한 분야의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들인 노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폭넓게 서울의 기술·뷰티·콘텐츠 우수기업을 육성하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서울경제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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