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3세 연하 ♥김다예 근황…"입덧 심해서 잔반 처리는 내 몫"
뉴스1
2024.04.04 19:32
수정 : 2024.04.04 19:3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근황을 전했다.
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야홍식당 박수홍'에서는 개그맨 박수홍이 크리에이터 히밥, 고말숙을 초대한 가운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현재 임신 중인 김다예에 관해 그는 "입덧한다"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내가 요즘에 잔반 처리를 엄청나게 한다. (아내가) 입덧하는데, 희한한 게 (먹고 싶다는 음식을) 어렵게 사 오면 한입 먹고 못 먹겠다고 한다. 그러면 내가 다 먹어야 해. 그래서 요즘에 살이 쪘어"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히밥이 "전혀 안 그래 보인다, 아직 초창기라 그런가"라고 말했다. 히밥의 칭찬에 박수홍이 "너도 피부가 좋아졌다"라는 등 덕담을 이어가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2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한 뒤 1년 5개월 만에 화촉을 밝혔다. 최근 김다예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축하를 받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