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소액 마이너스 통장 'Wa비상금대출'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4.04.05 11:09
수정 : 2024.04.05 11:09기사원문
개인고객 대상...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이 개인고객 대상 비대면 전용 소액 마이너스통장인 'Wa비상금대출'을 최근 출시했다.
5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Wa비상금대출'은 서울보증보험(SGI)과 협약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광주와뱅크(APP)와 모바일웹뱅킹(WEB)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한도 대출)이다.
서울보증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하고 은행 내부 조건 총족 시 신청 가능하며, 최저 5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한도를 부여한다.
대출 기간은 1년으로 최장 10년까지 매년 연장을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해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전월 광주카드(신용/체크)실적 10만원 이상 사용 시 0.5%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저 연 4.88%(기본 연 5.38%)로 적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문수 광주은행 데이터상품전략부장은 "비대면화돼 가는 금융시장에 발맞춰 디지털 고객 기반 강화와 상품 라인업의 다양성을 갖추기 위해 'Wa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고객 친화적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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