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강재준 홀딱 벗고 감싸는 담요 받아…토할 뻔"
뉴스1
2024.04.05 15:28
수정 : 2024.04.05 15: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브라이언이 강재준, 이은형의 집에서 토할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출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브라이언은 "이은형 씨가 예전에 'X맨'에 나왔을 때 나를 봤다고 하더라, 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줬는데 (이은형 씨가)지금과 너무 달랐다"라며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부부의 집 방문기를 전하며 "집은 깨끗한데 (강) 재준 씨 이야기 듣고 놀랐다, 홀딱 벗고 여기저기에 앉는다고 한다"라며 "담요를 받았는데 너무 예쁘더라, 그런데 그 담요는 강재준 씨가 홀딱 벗고 감싸는 담요라는 거다, 토할 뻔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스트 오기 전에 게스트도 만질 수 있는 담요로 바꿔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불평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