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예능 안 한 이유? 송은이 "그를 담기엔 지상파 그릇 작았다"
뉴스1
2024.04.06 23:40
수정 : 2024.04.06 23:40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송은이가 채정안의 숨겨둔 예능감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희극인 조혜련, 가수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채정안은 "심심하진 않잖아요"라 받아쳤고, 홍현희는 "너무 웃기다, 친화력이 이렇게 좋으신데 왜 예능을 그동안 안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채정안이) 'SNL' 나온 거 봤다"고 했고 채정안은 "좀 야마가 있었냐"고 물으며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송은이는 "원래 그랬다"며 "채정안 씨는 옛날부터 저랑 방송을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전했다. 이어 "녹화는 너무 재밌게 했는데 다 못 내보냈다, 그때는 채정안 씨를 담기에 지상파 그릇이 너무 작았다"고 설명하며 채정안의 예능감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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