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동생' 채서진, 오늘 결혼 "신랑, 내가 닮고 싶은 사람"
뉴스1
2024.04.07 06:01
수정 : 2024.04.07 06: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채서진(30·본명 김고운)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7일 채서진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서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다"라며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 후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채서진은 1994년 4월생으로,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 영화 '초인' '커튼콜' '여자들' 등에 출연했다.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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