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똑똑한 일체형 PC '올인원 프로' 출시

뉴시스       2024.04.07 08:42   수정 : 2024.04.07 08:4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올인원 프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24.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삼성전자는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프로(Pro)'를 8일 삼성닷컴에서 공개하고, 구매 사전 알림 신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본격적인 판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삼성 올인원 프로는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6.5mm 두께의 얇은 스탠드를 적용해,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메탈 소재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그레이 색상이 본체, 무선 키보드, 마우스에 적용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전작 대비 약 13% 넓어진 68.6cm의 4K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의 3D 사운드 스피커는 게임이나 영상 몰입도를 더 높여준다.

무선키보드의 '코파일럿 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서비스 '코파일럿'을 즉시 실행해 문서요약,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 제품과의 연결도 잘 된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고화질 카메라를 PC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서비스 '코파일럿'을 활용하면, 간단한 채팅 명령을 통해 PC와 연결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삼성 올인원 프로 가격은 199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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