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 우려 없다”
파이낸셜뉴스
2024.04.08 16:21
수정 : 2024.04.08 16:21기사원문
반대매매 가능성 우려 일축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은 최근 거론되고 있는 최대주주 지분의 반대매매 가능성과 관련, 높은 담보유지비율을 근거로 반대매매 가능성을 일축했다.
8일 비투엔 관계자는 “상환 능력에 문제가 없고 계약대로 대환 중이기에 와이앤제이대부와도 담보 계약을 연장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반대매매 얘기가 나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이상 증가했고 2024년은 더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2023년도는 인재 확보 및 신사업 추진 등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했지만 2024년에는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회사 주식이 제대로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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