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일본 MUFG은행과 글로벌 파트너십
뉴시스
2024.04.09 11:12
수정 : 2024.04.09 11:1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Sh수협은행은 일본 3대 은행 중 하나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은행 주요 경영진이 수협은행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전일 열린 간담회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마크 헨더슨 MUFG은행 아시아지역 총괄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강 행장과 마크 헨더슨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침체됐던 글로벌 투자가 이제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한국을 비롯한 많은 금융투자기관들이 신시장 진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금융업의 글로벌화는 다른 산업분야의 글로벌 진출과 교류, 투자를 확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 때문에 현지에서 더 많은 비즈니스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동의했다.
강 행장은 "앞으로 다양한 투자은행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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