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지제 수변공원 정비
파이낸셜뉴스
2024.04.09 15:21
수정 : 2024.04.09 15: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잡고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기지제 수변공원을 정비한다.
9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체결한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성 개선과 아중호수 등 저수지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혁신도시 기지제 수변공원에 대한 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전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4월 한 달간 기지제 수초를 제거하고 안전난간 등 저수지 내 시설도 정비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기지제 수변공원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