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갑 서영석 "더 낮은 자세로, 부천 발전·혁신 꾀하겠다"

뉴스1       2024.04.11 01:06   수정 : 2024.04.11 01:22기사원문

서영석 경기 부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돼 아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영석 선거사무소 제공)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제22대 총선 경기 부천갑에 출마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서영석 후보는 11일 오전 1시 기준 개표율 87.86% 득표율 60.31%(7만4387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인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는 39.68%(4만8951표)의 득표율을 얻었다.

서 후보는 “이번 선거는 그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고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선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영석과 더불어민주당은 무너진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완수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부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변함없이 국민의 곁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부천 대장신도시 SK 그린테크노파크 유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장홍대선 반영, 부천종합운동장역 역세권 융복합 개발 등을 공약했다.

◇ 약력

△1964년 전남 광양 출생 △성균관대 약학대 학사(가톨릭대 행정학 석사) △2·3·4대 부천시의원 △(전)부천시약사회 회장 △9대 경기도의원 △(현)경기 부천정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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