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2024 DLDK 코리아' 공식 스폰서 참여

(비어케이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20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4 Don't Let Daddy Know KOREA' 페스티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칭따오는 이번 '돈 랫 대디 노우 코리아' 페스티벌에서 칭따오 라거 생맥주와 칭따오 논알콜릭 2종(라거맛·레몬맛)을 함께 선보인다.

'돈 랫 대디 노우 코리아'는 EDM 페스티벌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네덜란드에서 2012년부터 개최된 페스티벌로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스페인, 일본 등 21개 국가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첫선을 보였으며 글로벌 탑 디제이, 프로듀서들이 출연해 EDM 팬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EDM 계의 대표적인 하드워커로 퓨처하우스 장르 선두 주자인 네덜란드 출신 디제이·프로듀서 돈 디아블로(Don Diablo)와 일레니움(ILLENIUM)이 더블 헤드라이너를 맡았고, 조나스 블루(Jonas Blue)와 메딕스(Maddix)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올해 첫 페스티벌이자 현재 가장 핫한 EDM 축제에 칭따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전 세계 EDM 팬들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