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아이랜드2', 데뷔 전 생각나…프로듀서 참여 설렌다"

      2024.04.12 13:47   수정 : 2024.04.12 13:47기사원문
빅뱅 태양이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2 : N/a'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랜드2'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다. 2034.4.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태양이 '아이랜드 2 : N/a'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Mnet 새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 2 : N/a'(I-LAND : N/a 이하 '아이랜드 2') 제작발표회가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태양, 24(투애니포), VVN(비비엔), 모니카, 리정과 김신영 PD, 이창규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태양은 "새로운 걸그룹 만드는 기획에 참여해서 멋진 걸그룹 탄생을 볼 수 있다는 게 설레고 기대된다"라며 "엠넷과 더블랙 레이블이 새로운 협업을 통해 새 걸그룹을 만드는 게 흥미롭다, 가수로서 17년째 활동을 하고 있는데, 활동하고 준비하면서 많은 경험과 생각을, 가수로서 정체성이라든지, 실력과 인성 등을 조언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언이)친구들에게 잘 전달되고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태양은 "('아이랜드 2' 지원자들을 보면서)데뷔 전 기억이 너무 기억난다"라며 "나도 데뷔 전 서바이벌에 출연하면서, 내가 발전하는 모습을 많은 분들이 지켜봐 주셨다, 꿈과 열정을 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아이랜드 2'는 지난 2020년 방송한 '아이랜드'의 시즌2로, 프로듀서 테디와 가수 태양이 프로듀서로 나서는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다.
총 24명의 지원자 중 10명이 '아이랜드'에 입성해 데뷔한다.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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