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스카이민혁, 학폭 의혹 부인 "사실 아냐…황당"
뉴스1
2024.04.12 17:41
수정 : 2024.04.12 17: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래퍼 스카이민혁이 학교 폭력(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스카이민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3일 전 다음카페에 저에 대한 학폭 논란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며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처음 다음카페에 글 쓴 사람은 처벌받으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살다 보니 황당한 일이 생긴다"라며 "유명해진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제 음악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카이민혁이 학폭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중학교 때 학폭을 당했다며 "스카이민혁이 주동자였던 건 아니지만 가해자 중 1명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스카이민혁은 지난 2020년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9'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쇼미더머니11'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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