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백화점 빅3 봄 정기세일 끝…"막바지 브랜드 할인 풍성"
뉴스1
2024.04.13 06:40
수정 : 2024.04.13 10:34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신세계·현대 등 '빅3' 백화점이 이번 주말까지 대대적인 봄 정기세일을 펼친다.
4월 들어 날이 풀리면서 나들이, 야외활동 쇼핑을 하려는 고객을 잡기 위해 특별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스포츠와 애슬레저, 뷰티, 패션, 리빙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단독 상품과 최대 50% 할인하는 단독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월리스 경량 스트레치 바람막이 △커플 피크닉 헬퍼 세트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머그컵+냅킨세트 등을 준비했다.
나들이, 야외활동에 필요한 제품을 특별 혜택가에 내놓는 '슈퍼 베네핏'을 진행한다. 뷰티, 스포츠 상품군에 한해 롯데백화점 MD들이 선별한 아이템을 사면 1만 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현대백화점(069960)은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봄맞이 '스프링 세일'을 한다. 국내외 패션·잡화·뷰티·리빙 등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다.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봄 신상품 구매 시 최대 7% 사은 혜택,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준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식기·침구 등 리빙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파나소닉, 오씸 같은 가전 브랜드부터 락앤락, 피터리드 등 식기·침구 브랜드가 참여해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을 선보인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봄 패션부터 아동용품·침구류까지 300여 개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는 10~20%, 여성 패션 재킷과 원피스 등은 10~30% 저렴하게 판다.
18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삼성물산(028260), LF(093050) 등 국내 대표 패션그룹 1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프링 브랜드 위크'도 연다. '노세일 브랜드'인 송지오옴므, 이로 맨즈, 질스튜어트뉴욕, 알레그리, 바네사브루노, 라움 등이 10% 할인된다.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신백리워드로 돌려주는 사은 행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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