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관습적 느낌 때문" 최불암, '수사반장'서 수갑·권총·선글라스 안쓴 이유
뉴스1
2024.04.14 23:56
수정 : 2024.04.14 23:56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최불암이 '수사반장' 박반장이 수갑, 권총, 선글라스를 쓰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돌아온 수사반장 2부'(이하 '다큐플렉스')에서는 최불암이 35년 만에 '수사반장' 촬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그는 자신의 어머니 역시 '수사반장'을 모니터링 해줬다며 "권총 빼고 수갑도 빼라"고 했다고. 또한 최불암은 "정신으로 다스려야지, 범인을 잡았을 때 국민이 모두 호응을 해서 박수를 쳐주지, (수갑으로 잡으면) 그건 수갑이 잡는 것"이라 했던 어머니의 조언을 전하며 이러한 이유로 "권총, 수갑, 선글라스 모두 쓰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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