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보이스카웃' 카이스트 꽃미남 등장…장동민도 반했다
뉴스1
2024.04.15 09:10
수정 : 2024.04.15 09: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수능 영상' 화제의 인물인 '카이스트 남(男)'이 '하입보이스카웃'에 도전한다.
15일 처음 방송되는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에서는 카이스트 출신 꽃미남이 하입보이 오디션에 도전장을 내밀어, '꼬장좌' 장동민마저 사르르 녹인 현장이 공개된다.
오디션장에 BTS 뷔 닮은꼴 후보자 두 명이 등장해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고, 유정은 "다음 후보자는 2024년 트렌드인 '육각형 인간'에 딱 맞는 분"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윽고 후보자가 얼굴을 공개하자, 유정은 "어머나!"라며 즉시 얼굴을 붉히더니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설렘을 한껏 표현한다.
모두에게 '외모 극찬'을 받은 이 후보자는 "저는 카이스트가 낳고 대한민국이 기른 남자"라고 소개해 오디션장을 발칵 뒤집는다. 그러자 탁재훈은 "카이스트가 낳았다뇨? 그럼 부모님은 뭐가 됩니까"라고 막간 드립을 놓치지 않아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이 후보자는 '유죄 인간'으로 화제가 된 '수능 영상'을 공개, 더욱 분위기를 달군다.
그 가운데 '꼬장좌' 장동민조차 이 후보자를 향해 "멋집니다, 형님!"이라고 '찐 반응'을 터뜨려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선우는 '매의 눈'으로 후보자를 스캔하더니, "혹시 여자 친구가 있나요?"라고 기습 질문을 투척한다. 급기야 선우는 후보자가 "중3 때 첫 키스를 했다"고 밝히자, "그때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죠? 연애는 선행학습하셨나요?"라고 집요하게 캐물어 주위를 폭소케 한다.
'하입보이스카웃' 첫 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