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설' 김슬기♥유현철 "두 번 이혼하고 싶진 않아"…심리 검사
뉴스1
2024.04.15 22:22
수정 : 2024.04.15 22: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파혼설이 불거진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심리 검사를 진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돌싱 커플' 유현철, 김슬기가 오랜만에 일상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그 내용을 기사로 처음 접해서 놀랐다"라며 "SNS를 많이 하니까 둘 중 누가 화가 났는지 '언팔'을 먼저 했고, 상대방에서 가만히 있지 않고 또 사진을 지웠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각자 아이들과 함께 '같이 살기'에 돌입했던 두 사람. 얼마 후 파혼설이 불거졌지만 침묵해 온 가운데 김슬기가 제작진을 만나 속내를 털어놨다. "같이 지내보니 어땠냐?"라는 물음에 그는 "좋은 점도, 힘든 점도 있었다. 아무래도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서로 다른 점도 더 와닿았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아울러 "서운해하는 포인트가 다르다. 오빠(유현철)는 감정적인 소모를 하기 싫어한다. 제가 들었을 때 말을 냉정하게 해서 서운하다"라더니 "예전부터 생각했던 게 있어서 그걸 한번 해볼까 한다. 아이들과 같이 심리 검사해 보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슬기는 "저와 오빠 모두 두 번의 이혼은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다. 심리 검사를 해서 아이들과 잘 맞춰보려고 한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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