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경주역세권신도시 근생시설 및 주자장시설용지 입찰공고 개시
파이낸셜뉴스
2024.04.16 10:02
수정 : 2024.04.16 10:02기사원문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은 4월 23일까지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와 주차장시설용지 1필지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추첨 입찰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알짜 근린생활 시설용지로써 금년 7월시작으로 데시앙아파트 945세대, 내년 초인 1월 반도 유보라아파트 1,490세대, 효성 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549세대, 천년가 센텀스카이아파트 522세대 등 총 3,50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경주시에서는 압도적인 배후세대를 품은 지역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입지뿐만 아니라 현재 해마다 열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KTX경주역(경부선KTX,SRT)과 2024년 12월 중 완전개통 예정인 서울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중앙선KTX이음(청량리~경주~부산), 강원도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동해선 KTX이음(강릉~삼척~포함~경주~부산)과 함께 광역트리플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사업의 성공으로 2차 사업 예정인 국토부 지정 투자선도지구로 당선된 해오름 플래폼 시티의 핵심인 복합환승센터가 도보 1분여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기에 향후 뛰어난 투자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예전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98필지 입찰시 필지당 평균경쟁률 44:1 최고경쟁률 393:1의 경쟁률로 전필지가 완판된 바 있기에 이번 공급 용지는 5,700여세대 1만 3,000여명이 상주하는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상권과 기차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최적의 입지와 낮은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추첨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기에 치열한 입찰 참여 전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는 최적의 입지를 바탕으로 근린생활시설용지 419㎡∼465㎡, 주차장시설용지 1622㎡ 등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고, 근생·판매·업무·교육 등 다양한 용도의 활용이 가능하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토지의 공급 및 홍보 업무위탁사인 ㈜더플러스피엠은 “KTX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상업, 근린생활시설용지는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택지의 3% 규모로 전체 신도시 대비 희소가치가 아주 높을 뿐 아니라, 최근 공공택지 부족과 그에 따른 상업, 근생용지 부족으로 많은 부동산개발 업체들과 일반투자자들까지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공급일정, 입찰방법, 대금지급방법 등은 온비드 및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공급 예정인 상업시설용지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홍보관에서 사전예약 후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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