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친동생·45RPM 멤버' 故 이현배, 오늘 사망 3주기
뉴스1
2024.04.17 06:00
수정 : 2024.04.17 06:0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45RPM의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 고(故) 이현배가 사망 3주기를 맞았다.
이현배는 지난 2021년 4월 17일 오전 거주 중이던 제주도에서 48세를 일기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당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워 부검을 진행했고, 사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의 구두 소견이 나온 바 있다.
이현배는 2012년에는 팀 멤버와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준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020년에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하는 등 사망 직전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현배는 빼어난 음악성을 기반으로 프로듀싱팀 슈퍼터치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임창정의 히트곡 '흔한 사랑'을 작곡했으며, 제주MBC 리포터로 잠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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