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5연패 노리는 美남자농구, 마지막 한자리는 레너드
뉴시스
2024.04.17 15:26
수정 : 2024.04.17 15:26기사원문
ESPN "파리올림픽 12번째 선수로 레너드"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각) "클리퍼스의 포워드 레너드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미국대표팀의 12번째 선수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ESPN을 비롯한 현지 주요 매체들은 전날 최종엔트리 12명 중 11명이 확정됐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지휘봉은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이 잡는다.
레너드는 두 차례 NBA 파이널 최우수선수(MVP)상을 거머쥔 정상급 포워드다. 공수 겸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시즌에는 정규리그 68경기에 출전해 평균 23.7점 6.1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알려진 대로 파리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한다면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이다.
미국 남자농구는 베이징올림픽부터 4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