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유 넘버원 'hy 윌' 새모델에 손흥민

      2024.04.17 17:59   수정 : 2024.04.17 17:59기사원문
hy가 17일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사진) 브랜드 모델로 세계적 축구스타 손흥민을 발탁했다.

hy는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윌의 아이덴티티와 한국 축구의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hy는 손흥민의 영향력을 적극 활용해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다.

2000년 출시한 윌은 일 판매량 70만 개, 연간 매출액 3300억 원에 이르는 hy 주력 브랜드다. 지난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50억 개를 돌파했다.

hy는 총 10차례에 걸친 리뉴얼을 통해 윌의 기능성을 강화해 왔다.
핵심 소재인 유산균의 경우 hy 자체 개발 특허 유산균 'HP7'을 적용 중이다.
최근에는 저당 설계로 당을 70% 이상 줄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를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3종으로 늘렸다.

손흥민과 함께한 신규 광고는 5월 초 선보인다.
광고 콘셉트는 'NO.1(넘버원)의 만남'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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