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목 위로 다 고쳐" vs 풍자 "난 발목 위로"…성형 당당 고백
뉴스1
2024.04.22 17:14
수정 : 2024.04.22 17:14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박나래와 풍자가 당당한 성형 고백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24일 방송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빚어진 고민이 소개된다.
이와 관련 '배우자의 결혼 전 성형 수술 때문에 자신을 전혀 닮지 않은 아이를 낳았을 때 어떨지'라는 주제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불붙은 가운데 박나래는 "난 목 위로 다 고쳤어"라며 자신의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다른 '편들러' MC들이 놀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자, 박나래는 "다 알고 있었어?"라며 당황했고 여기에 풍자는 한술 더 떠서 "전 발목 위로 고쳤어요"라고 맞받아치는 성형 고백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엄지윤이 코를 성형하고 싶다고 하자 박나래와 풍자는 갑자기 성형외과 실장으로 빙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상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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