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SM상선 북미 신규 노선 유치

뉴스1       2024.04.23 10:19   수정 : 2024.04.23 10:20기사원문

한진 자회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한진 제공)


한진 자회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한진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진(002320)은 자회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이 신규 항로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HJNC은 다음 달부터 SM상선의 2개 북미 노선 항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SM상선은 CPX(CHINA PACIFIC EXPRESS) 서비스 수행을 위해 6500TEU급 선박 6척을 투입한다.

기항지는 '청도-상해-닝보-부산-롱비치-포틀랜드-부산-광양-청도' 순이다.

SM상선이 운영하는 PNS(PACIFIC NORTHWEST SERVICE)는 4300TEU급 선박 6척을 투입해 '옌텐-닝보-상해-부산-벤쿠버-시애틀-부산-옌텐'을 연결한다.

한진 관계자는 "국내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라는 역량을 기반으로 부산·인천·평택·베트남의 국내외 4개 터미널과 의왕과 중부 등 7개 내륙기지, 전국 내륙운송 네트워크를 통해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컨테이너선 대형화 추세에 맞춰 2만TEU급 이상 초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장비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의 터미널운영 사업은 △2021년 2489억원 △2022년 2699억원 △2023년 2790억원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가장 큰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HJNC는 총 면적 68만m2 부지에 2만TEU급 초대형 선박을 처리할 수 있는 동북아 중추 터미널이다. 2만4천TEU급 초대형선박 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1974년 인천항에 국내최초 민자부두 건설 등 국내 항만물류 분야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에 컨테이너터미널과 내륙 거점을 연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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