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 신인가수 최지예, '뒤돌아 봐라' 첫 싱글 앨범 발표
뉴스1
2024.04.24 19:01
수정 : 2024.04.24 19:01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출신 신인가수 최지예가 24일 첫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이 앨범엔 타이틀곡 '뒤돌아봐라.'를 비롯해 '아버지의 뒷모습' '사람아' 등 트로트 3곡이 담겼다.
최지예의 이번 앨범은 '남행열차' '너를 사랑하고도' '만약에' '거짓말' 등 히트곡 제조기로 국민 작곡가 반열에 오른 김진룡 작곡가가 작사·작곡하고 위종수 작곡가가 편곡을 맡았다.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최지예는 부산에서 태어나 청소년기에 노래를 시작했다. 2016년부턴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유명 가요제에 출전, 대상을 포함해 30여회 수상하며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았다.
그는 작년에 부산 송도에서 열린 신인가수 등용문 제19회 '현인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지예는 타고난 가창력과 부단한 노력을 바탕으로 라이브에서 더 실력을 발휘하는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트로트 발라드, R&B, 뮤지컬, 국악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가수란 평가가 많다.
이번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은 멜론, 바이브, 지니, 플로, 벅스 등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 및 유튜브 뮤직 등 해외 음원 발매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최지예는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발표하는 게 목표"라며 "이번 싱글 앨범이 대한민국 가요계를 뒤흔들 부산 출신의 대형 가수로서의 첫 발걸음이며 족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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