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탄소관리 솔루션'웨이블'

      2024.04.25 18:32   수정 : 2024.04.25 18:32기사원문
SK에코플랜트는 디지털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 '웨이블'을 출시하고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웨이블은 '웨이'(WAY)와 '에이블'(ABLE)을 합성한 브랜드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디지털 설루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기업 탄소관리 서비스 등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각각의 디지털 서비스들을 하나의 브랜드인 '웨이블'로 통일했다.

웨이블 브랜드는 5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폐기물·자원순환 전 과정 관리 서비스인 웨이블 서큘러, 기업 탄소배출량 산정·분석·감축 관리 서비스인 웨이블 디카본,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수처리·순환자원 생산 최적화 시스템인 웨이블 리에너지, 기업의 탄소배출·폐기물 처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웨이블 리워터와 웨이블 리소스 등이다.


이세호 SK에코플랜트 플랫폼사업 담당 임원은 "웨이블은 자원 순환과 탄소 관리라는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기업의 운영 효율을 높인다"며 "SK에코플랜트가 추구하는 순환 경제 비전을 웨이블 서비스로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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