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박세진 "4개 국어 가능"…母, '언어 천재' 교육 비결 공개
뉴스1
2024.04.25 20:22
수정 : 2024.04.25 20: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성인 영어 일타강사 박세진이 어머니와 함께 '금쪽 상담소'에 등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박세진 모녀(母女)가 출연한 가운데 언어 능력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전공은 프랑스어"라며 "영어 강사 겸 작가로 일하고 있는데, 일본어를 또 배워서 일본어로 영어 강의를 녹음해서 일본에 많이 팔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개그우먼 박나래가 "우와~ 언어 천재"라며 부러워했다. 개그맨 정형돈이 이어 "도대체 따님을 어떻게 키웠길래 4개 국어를 하냐?"라고 궁금해했다.
박세진 어머니가 입을 열었다. "제가 특별하게 해준 건 없다. 어렸을 때 책을 좋아한 것 같다. 책을 많이 읽어서 계속 보다가 제가 '빨리 자!' 하면 책을 밑에 떨구고 그랬다. 나중에 청소할 때 보니까 (침대) 밑에 책이 수도 없이 나왔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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