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억류됐던 '픽미트립' 효연·윤보미·임나영·최희, 풀려났다…오늘 귀국 예정
뉴스1
2024.04.27 08:43
수정 : 2024.04.27 08:4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무허가 촬영으로 발리에 억류됐던 새 예능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픽미트립 인 발리'(이하 '픽미트립') 출연진이 풀려났다.
27일 뉴스1 취재 결과, 무허가 촬영으로 발리 당국에 적발돼 현지에 억류됐던 '픽미트립' 출연진은 조사를 받고 소명을 마친 뒤 26일 풀려나게 됐다.
'픽미트립'은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이끌어가는 새로운 여행포맷을 도입해 여행길에 오른 시작 시점부터 마지막까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리얼함'을 담는 예능이다. 소녀시대 효연, 에이핑크 윤보미, 최희, 임나영 등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지난 21일 발리로 향한 뒤 4일간 촬영 후 귀국 예정이었으나, 비자 문제로 인해 현지에서 조사를 받은 후 예정보다 늦게 귀국하게 됐다.
오는 5월 방송을 목표로 하는 '픽미트립'은 KBS Joy의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편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KBS N 측은 "(제작사에서)편성을 제안받고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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