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비밀은 없어'는 피로도 없는 드라마…시트콤 감성도"
뉴스1
2024.04.30 14:33
수정 : 2024.04.30 14: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장지연 감독과 배우 고경표, 강한나, 주종혁이 참석했다.
이어 "제가 그간 코믹 작품을 많이 해왔는데 코믹 작품을 하면서 느낀 노하우라든지 코미디의 결의 집합체처럼 느끼실 수 있을 거다"라며 "('비밀은 없다'는) 피로감 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요즘 시트콤이 귀하지 않나, 우리 드라마는 시트콤의 감성도 있고 공감도 주는 피로도가 없는 드라마"라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고경표는 극 중 JTC 간판 아나운서로 발돋움하려던 때에 자신의 감정을 숨길 수 없는 '거짓말불가 통제불가' 혓바닥 헐크가 되어버리는 송기백 역을 연기한다.
한편 '비밀은 없어'는 통제 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 분)이 열정 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 분)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코믹 멜로 드라마다.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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