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홍보관 관람·CEO 체험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3일 공단 본사에서 철도 꿈나무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철도공단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3일 미래 철도 인재들과 소통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공단 본사로 초대해 철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철도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청대상자는 지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첫 열차에 탑승한 어린이와 철도분야 청소년 유튜버로 선정됐다. 행사는 공단 홍보관 관람과 이성해 이사장과의 만남, 1일 CEO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성해 이사장은 “오늘이 철도 꿈나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웠던 추억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이 철도에 대한 꿈을 품고 유능한 철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