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차 악역 배우' 김병옥, 고립된 외톨이 아빠…"두 딸들, 불편해"
뉴스1
2024.05.05 10:36
수정 : 2024.05.05 10: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41년 차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은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아내와 두 딸 사이에서 홀로 고립된 '외톨이 아빠'로서의 고민을 밝힌다.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캐릭터를 집어삼킨 메소드 열연으로 사랑받는 배우 김병옥이 출연한다.
실제로 김병옥은 아내와 딸의 화기애애한 대화에 끼어들지 못하며 "같이 있어도 늘 혼자인 것 같다, 쓸쓸하고 외롭다"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김병옥이 혼자 TV를 보고 식사를 하는 등 가족 내에서 소외된 듯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가족이 6개월 합가를 정리하는 마음 아픈 이별 현장이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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