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플레이야' 5일 우천으로 공연 취소 "안전 고려한 결정"
뉴스1
2024.05.05 16:23
수정 : 2024.05.05 16: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뮤직 페스티벌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이 우천으로 공연을 취소했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측은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우천으로 인한 5/5(일) 취소 긴급 공지"라며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이어 "페스티벌은 많은 분들의 시간과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이벤트인 특성상 날짜와 장소를 변경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기가 어렵기에 연기가 아닌 취소를 결정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환불 절차와 관련해서는 "내일까지 연휴인 관계로 예매처들과 빠르게 협의한 후 5/7(화)에 환불 절차에 대한 공지를 안내해 드리겠다"라며 "일요일 1일권은 100% 환불, 양일권은 50% 환불을 예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 동안 서울 마포구의 난지 한강공원에서 예정된 뮤직 페스티벌로, 4일에는 이영지, 기리보이, 비아이(B.I), 빅 나티, 다이나믹듀오, 지코, 빈지노가 관객들과 만났으며 5일에는 우원재, 로꼬, 바비, 아이키와 훅, 양홍원, 키드밀리, 창모, 이센스 등이 출연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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