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게임 주제곡, 국악 버전으로…로스트아크·메이플스토리 등 포함
뉴스1
2024.05.07 08:00
수정 : 2024.05.07 08:0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9일부터 24일까지 유명 게임음악을 국악으로 재창조한 '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 싱글 음반 13장을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음반은 △피(P)의 거짓 △스컬, 산나비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모두의마블 △가디언테일즈 △블레이드&소울 △리니지 △아이온 △검은사막 13개 유명 게임의 주제곡과 배경음악을 국악으로 재창조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년 세대들에게 친숙한 게임음악을 국악으로 바꾸는 작업을 통해 국악이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 협업하고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국악으로 국악을 대중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